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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헌욱, 데뷔 첫 선발…KIA 한승택, 시즌 첫 선발

입력 2018.05.25. 17:50 수정 2018.05.25. 21:57 댓글 0개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헌욱이 데뷔 첫 선발 출장에 나선다. KIA 타이거즈 포수 한승택도 올 시즌 첫 선발 출장 경기를 치른다.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시즌 4차전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NC는 박민우(2루수)-노진혁(3루수)-나성범(우익수)-스크럭스(1루수)-이원재(지명타자)-권희동(좌익수)-박헌욱(중견수)-손시헌(유격수)-윤수강(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는 박헌욱은 이날 시즌 첫 콜업과 동시에 데뷔 첫 선발 출장 기회를 갖는다. 경기 출장 역시 지난 2013년 NC의 첫 1군 시즌 개막시리즈였던 2013년 4월3일 마산 롯데전 이후 처음이다. 

한편, KIA는 이명기(우익수)-김선빈(유격수)-안치홍(2루수)-최형우(좌익수)-김주찬(1루수)-정성훈(지명타자)-이범호(3루수)-한승택(포수)-최정민(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포수로 이날 한승택이 나선다. 올 시즌 첫 선발 출장이다. 김민식은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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