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잠기지 않은 외제차 골라 금품 훔친 30대 덜미

입력 2018.05.24. 16:12 수정 2018.05.24. 16:20 댓글 0개

시정되지 않은 외제차에서 금품을 훔친 차량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시정되지 않은 차량을 골라 수십회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3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24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21일 광주 북구 용봉동 한 노상에 주차된 박모(38)씨의 차량에 들어가 지갑과 현금 등 1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북부경찰서 용봉지구대는 지역 탄력순찰 중 해당 사실을 확인, 잠복수사 끝에 박씨를 검거했다. 유대용기자 ydy2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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