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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시간, 장소로 강좌가 배달갑니다'

입력 2018.05.22. 16:52 수정 2018.05.22. 17:00 댓글 0개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서구, 평생교육 배달강좌 참여 단체 접수

광주 서구는 주민이 원하는 시간·장소에 강좌를 배달해 주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참여 단체를 오는 10월31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배달강좌 대상은 일반 주민으로 구성된 10인 이상 단체이다.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교육 소외 계층의 경우는 5인 이상 구성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선착순으로 25개 강좌를 펼친다.

강의 1개당 최대 20시간으로 강사·강사료가 지원되고, 교재·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서구 관내 공공시설·직장·가정·사회복지시설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신청은 방문 또는 팩스(062-351-3200)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서구 평생학습관(062-350-4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서구는 이 같은 프로그램을 확대, 시·공간에 제약 없이 주민 누구에게나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구, 모래놀이터 소독 확대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서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래소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2018.05.22. (사진 = 광주 서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 서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원과 놀이터에서 모래 소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는 모래놀이터가 어린이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 향상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위해 필요한 시설인 만큼 모래소독을 연 2회로 확대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토양관리기를 이용해 30㎝ 깊이로 모래를 파서 뒤집은 뒤 이물질을 제거한다. 근적외선으로 모래 속에 있는 각종 세균을 박멸하고 중금속도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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