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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 '메이킹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 공모

입력 2018.05.21. 14:56 댓글 0개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 한국은 '제5회 메이킹 모어 헬스(MM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해결되지 못한 이슈를 긍정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로 이끌어갈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가진 사회혁신기업가들을 발굴·지원하는 공모다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월22일 자정까지 공식 웹사이트(//mmh_korea.blog.me)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대표 메일(changemaker@koreammh.co.kr)로 제출하면 된다.

총 4팀의 체인지메이커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최종 우승팀은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구체성을 더하기 위한 메이킹 모어 헬스(MMH) 자문위원단과의 멘토링 세션과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선정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총 20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함께 메이킹 모어 헬스(MMH) 자문위원단과의 멘토링 워크숍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 우승팀을 제외한 총 3팀의 체인지메이커에게는 총 200만원의 자기계발비, 국내외 사회혁신기업과들과의 네트워킹 기회, 메이킹 모어 헬스(MMH) 체인지메이커 동문회 모임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이혜영 아쇼카 한국 대표는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는 아쇼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이 전세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공모전을 통한 의료보건 분야 혁신가 발굴 프로젝트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메이킹 모어 헬스(MMH)'는 2010년부터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의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헬스케어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해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에서는 2014년 '메이킹 모어 헬스(MM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그동안 15개 팀의 체인지메이커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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