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광주를 빛내는 빛고을 관등회
입력 2018.05.21. 09:03 수정 2018.05.28. 16:55 댓글 0개2018 빛고을 관등회가 열렸습니다!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열린
빛고을 관등회는 광주공원 앞 광주천에서
환한 빛으로 광주천을 밝히고 있는데요.
예로부터 나라에 큰 경사가 있거나
축하의 장을 마련할 때,
온갖 등을 달아 불을 밝혔다고 해요.
광주공원 포차가 보이시나요?
밤이 되면 광주공원 포차가 문을 열면서
또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데요.
날씨도 선선하면서 봄바람 살랑이고 있어서
포차 이용하기에도 딱인 거 같습니다!
아직 등이 켜지지 않았는데요.
밝은 낮에 등을 보는 것도
자세히 볼 수 있어 꽤 괜찮았습니다.
살짝 어두워지니
하나둘 점등이 되었습니다.
해 질 녘에 방문하여
서서히 불이 밝혀지는 관등회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흐르는 광주천 물길에 비치는 연등이
너무 이쁘고 신비로워 보입니다.
반가운 캐릭터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할 거 같습니다.
빛은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꼭 필요한 존재죠?
그 빛으로 광주천을 밝혀
아름다운 광주의 밤을
더 아름답게 밝히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아름다운 빛고을 관등회의 연등들.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흐르는 물소리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름다운 광주의 밤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열린
2018 빛고을 관등회!
주요 행사는 지난 12일에 개최되었지만
전통등 전시는 5월 24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시원한 봄의 밤 광주천을 거닐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연등을 구경해보세요~
출처: http://saygj.com/8451?category=447815 [광주광역시 공식블로그-광주랑]
- 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사진=광주시 제공봄바람과 함께 벚꽃을 즐기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도시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벚꽃 만개 시기를 앞두고 도시공원 내 벚꽃명소를 소개했다.사진=광주시 제공우치근린공원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눈처럼 날리는 벚꽃 비를 맞을 수 있는 곳이다. 관람차를 타면 한 폭의 그림같은 벚꽃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패밀리랜드와 동물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상록근린공원은 벚꽃시즌마다 사람이 몰리는 지역 대표 벚꽃명소다. 커다란 팝콘같은 큰 벚꽃이 많이 피어 기념사진을 찍기도 좋다. 커피 한 잔을 들고 잠시 산책을 하다보면 일상의 피로를 잊을 수 있다.사진=광주시 제공수완호수공원(수완제), 쌍암근린공원, 본촌근린공원(양산제)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시간을 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걷다보면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한다.이 밖에 광주천변, 너릿재 벚꽃길도 봄나들이하며 벚꽃을 즐기기 좋다.김재중 도시공원과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유를 즐기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도심공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오매광주 제공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매광주(https://tour.gwangju.go.kr/home/main.cs)에서 확인 가능하다.
- · 짱뚱어·칠게 시글시글··· 자연이 만든 '생태천국'
- · "달거리 공연으로 언젠가 다시 만나길"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5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6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7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
- 8거대 양당 맞서는 부산 진보당·녹색정의당..
- 9민주당 양산갑·을 후보 합동 출정식···선거운동 돌입..
- 10조국, 한동훈 '정치 개 같이' 발언에 "한 마디로 조금 켕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