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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준우승' 전인지, '킹스밀 챔피언십' 연장 끝에 공동 2위
입력 2018.05.21. 08:28 댓글 0개【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전인지(24·KB금융그룹)가 지긋지긋한 준우승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3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전인지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6445야드)에서 벌어진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를 펼쳤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전인지는 아쉽게 버디 기회를 놓쳤다. 반면 쭈타누깐과 나사는 버디에 성공했다. 2차 연장에 합류하지 못한 전인지는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15년 'US 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만 2승을 거둔 전인지는 이후 1년 8개월 동안 준우승만 6차례 했다.
2차 연장에서 버디에 성공한 쭈타누깐이 나사를 꺾고 정상에 서며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당초 4라운드 72홀 경기로 예정됐던 대회는 악천후로 인해 54홀로 축소됐다. 전인지는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2라운드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서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최종 라운드 3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았지만 5번 홀(파3)에서 보기를 했다.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무섭게 추격한 쭈타누깐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전인지는 13번 홀(파4)에서 약 7m 버디를 성공해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잘 나가던 쭈타누깐이 15번 홀(파5) 보기를 하면서 격차가 더 좁혀졌다.
챔피언조에서 함께 경기를 펼친 나사의 견제도 만만치 않았다. 나사는 15번 홀 버디로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전인지를 압박했다.
전인지도 우승의 기회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았다. 17번 홀(파3)에서 다시 한 번 롱 퍼팅을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에 올라 주먹을 불끈 쥐었다.
전인지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회심의 버디를 노렸지만 홀컵을 벗어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통산 3번째 연장 승부를 치렀지만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를 엮어 6타를 줄였지만 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초대받지 못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0타로 4위를 했다.
지은희(32·한화큐셀)는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쳐 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7위를 했다. 유소연(28·메디힐)은 2언더파 211타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ohjt@newsis.com
- 김효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첫날 공동 7위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AP/뉴시스] 김효주가 21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베르데스 G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첫날 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효주는 3오버파로 첫날을 마쳤다. 2024.03.22.[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첫날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7위로 출발했다.김효주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이로써 김효주는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함께 공동 7위로 첫날을 마쳤다.9언더파 63타 단독 선두인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과는 2타 차다.김효주는 지난 2월 혼다 타일랜드에서 공동 5위, 지난주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를 기록했다.공동 2위(8언더파 64타) 그룹에는 릴리아 부(미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등 5명이 자리했다.신지은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등과 함께 공동 9위(6언더파 66타) 그룹을 형성했다.지난주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코르다는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3승에 도전한다.김세영과 안나린은 공동 20위(5언더파 67타)에 올랐다.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앞서 6차례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이는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이런 가운데 첫날 톱10에 김효주, 신지은이 포함되며 시즌 마수걸이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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