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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김재욱 사진, 대기실서 재미로 찍은것...애인 아니다"

입력 2018.05.20. 11:48 댓글 0개
배우 김재욱(왼쪽), 이엘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엘(36·김지현) 측이 김재욱(35) 사진 유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재욱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재욱은 상의를 탈의하고 잠들어있는 모습이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하는 등 논란이 커지자 사진을 삭제했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이엘이 연극 '아마데우스' 대기실에서 김재욱이 잠들어 있을 때 찍은 것"이라며 "이엘이 엽기 사진이라고 생각해 재미로 올렸다가 지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며 열애설도 일축했다.

2009년 MBC TV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한 이엘은 영화 '황해'(2010) '내부자들'(2015), 드라마 '도깨비'(2016) '블랙'(2017) '화유기'(2017) 등에 출연했다.

김재욱은 MBC TV '네 멋대로 해'(2002)로 데뷔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2007) '사랑의 온도'(2017), 영화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2008) '덕혜옹주'(2016) 등에 출연했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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