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진·임시현, 파리올림픽 양궁대표 최종 1차 평가전 1위뉴시스
- 교육부, 지방 의대에 "학생 실습 장소 제출하라" 공문뉴시스
- TV토론서 '지역소멸 해결 방안' 놓고 공방 벌인 여야 후보뉴시스
- 산은, 정부 배당 8781억 결의···'역대 최대'뉴시스
- '라건아 개인 최다 43점' 프로농구 KCC, 현대모비스 제압뉴시스
- 녹색정의당 "국힘, '성폭력 가해자 변호 이력' 김혜란 사퇴시켜야"뉴시스
- 경기·강원 황사 위기경보 하향···황사 영향은 지속(종합)뉴시스
- [인사]행정안전부뉴시스
- 혜리 "태연, 첫 만남에 고민상담하고 울었다"뉴시스
- 尹, 늘봄학교 일일강사로···"제 머릿속엔 늘봄학교·의료개혁 대부분" [뉴시스Pic]뉴시스
'사진촬영 성추행' 피해·피의자 1명씩 늘어
입력 2018.05.19. 13:10 수정 2018.05.19. 14:22 댓글 0개추가 피해자도 등장
경찰, 다음주께 피의자 소환 예정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유튜버 양예원(24)씨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양씨 등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스튜디오 실장 A씨 외에 추가 혐의자를 특정,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피해자도 등장했다.
경찰은 전날 양씨 등 고소인 2명을 조사한 결과, 혐의자 B씨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양씨 사진 촬영 당시 현장에 있던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A씨를 고소한 피해자 2명에 이어 또 다른 피해자도 등장했다. 이 피해자는 전날 페이스북에 사진작가 성추행을 폭로한 유예림(17)양이 아닌 또 다른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추가 피해자는 현재 A씨 등을 고소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와 피의자 A·B씨를 다음주께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유튜브에서 개인 방송을 하는 양씨는 앞서 17일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3년 전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위해 찾은 한 사진 스튜디오에서 A씨 등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폭로하고, 같은 피해를 당한 또 다른 여성 1명과 함께 A씨를 고소했다.
양씨는 당시 A씨가 노출이 심한 속옷을 입고 촬영할 것을 강요했고, 촬영기기를 든 20여명의 남성들에게 둘러싸여 촬영했으며, 그 과정에서 성추행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이 사진이 음란물 사이트에 유출돼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A씨는 한 매체 인터뷰에서 "합의에 의한 촬영이었다"고 반박했다.
한편 양씨 폭로 이후 모델 촬영을 빌미로 벌어진 성폭력 사건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고등학생인 유양은 페이스북에 "지난 1월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 도중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했다. 유양은 "당시 스튜디오 실장이 '속옷을 벗어달라' '가슴이 예쁘다' 등 발언을 하고, 신체를 만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jb@newsis.com
- 새벽 광주서 순찰차 들이받고 달아난 음주운전 30대 입건 29일 오전 4시58분께 광주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30대 음주운전자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사진은 파손된 순찰차의 모습. 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새벽시간대 음주단속을 피하고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4시58분께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당시 경찰은 신호대기 중인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한 상태였다.하지만 A씨는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이 사고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두 명이 다쳐 가벼운 치료를 받았다.차적조회로 A씨의 주거지를 알아낸 경찰은 도주 1시간42분만인 같은날 오전 6시42분께 남구 소재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 · 완도 선착장서 1t화물차 바다에 빠져...50대 운전자 사망
- · 출소 한 달 만에 또...성당서 테이프로 헌금 훔친 50대 구속
- · 전남경찰청, 내달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장 운영
- · 43억대 美영주권 사기, 실형 갈림길 '제니퍼 정' 추가 수사 한창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8조국, 한동훈 '정치 개 같이' 발언에 "한 마디로 조금 켕기는..
- 9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