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1천578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입력 2018.05.18. 16:03 수정 2018.05.18. 16:09 댓글 0개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000억원 대의 전국 부동산 공매에 들어간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캠코 서울본부지사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캠코는 오는 12일까지 온비드(wwww.onbid.co.kr)를 통해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94건 포함, 총 1056건의 물건을 공매할 예정이다. 2015.08.10. dahora83@newsis.com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9건을 포함한 1천578억원 규모, 1천40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62건 포함됐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23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뉴시스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