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서영대학교 제14회 치과위생사 선서식

입력 2018.05.17. 14:49 수정 2018.05.17. 15:00 댓글 0개

서영대학교(총장 김정수)는 17일 교내 서정홀에서 조효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광주·전남회장, 박원길 광주치과의사회 부회장, 박홍주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장, 재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핀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13주 동안 치과의료기관 임상실습에 나갈 치위생과 2학년 55명에게 박애와 봉사의 정신으로 예비치과위생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사랑과 봉사정신을 마음에 새길 것을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다짐했다.

김정수 총장은 격려사에서 “치과위생사 윤리 강령을 가슴에 되새기며 투철한 직업의식을 지니며 부딪히는 모든 시련과 치러내야 할 시험 앞에서 당당히 버티며 견디어 낼 수 있는 훌륭한 치과위생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대학교 치위생과는 2004년 3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치위생 전문학사와 치위생학사 600여명을 배출했으며 ‘힘을 기르자’라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겸손하고 예절바른 인간교육과 직업적 사명감을 가진 지역사회 구강보건전문 인력을 양성해 국민구강보건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서영대학교는 2019학년도부터 파주캠퍼스에도 치위생과를 개설, 경기 서북부 지역의 치과위생사 인력수급에 더욱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치위생과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윤주기자 storyoar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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