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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로 휴식을"...국내 '향기 시장' 급성장
입력 2018.05.17. 08:00 댓글 0개17일 업계에 따르면 디퓨저, 향초, 아로마 에센셜 오일 등 향기 관련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티몬의 올해 1분기(1~3월) 디퓨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가량 늘었다. 캔들 매출도 26% 상승했다. 지마켓도 1분기 디퓨저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늘었다. 아로마 캔들과 향초는 11% 증가했다. 특히 지마켓에서 디퓨저 리필액은 584%, 티라이트는 252%, 차량용 디퓨저는 115%나 매출이 신장했다.
이처럼 향(香)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국내에 진출한 유관 업체들은 호재를 맞고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한 미국 향초 브랜드 ‘양키캔들’은 현재 한국 향초시장 점유율의 약 6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탈취·향균·방향제 등 국내 향기 제품 시장은 연 2조5000억원 규모다. 해당 시장은 국내에서 매년 10%에 가까운 성장세다.
2014년 국내 사업을 전개한 천연 에센셜 오일 전문 글로벌 기업 도테라도 한국 아로마테라피 오일 시장에서 판매 수익 기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로마테라피∙에센셜 오일 시장의 성장은 세계적인 추세다. 도테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아로마테라피∙에센셜 오일 시장은 약 51억 달러 규모다. 2024년에는 약 247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우 약 40%의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몇 년 전부터 '저녁이 있는 삶'과 같은 단어가 일상적으로 쓰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휴식에 대한 개념이 재정립되고 있다”면서 “쉬는 것도 잘 쉬는 게 중요한 만큼 향기 시장은 국내에서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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