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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북한 참관단 접견…"북미대화·한반도비핵화 지지"
입력 2018.05.16. 23:25 수정 2018.05.17. 09:09 댓글 0개【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북한 노동당 박태성 부위원장이 이끈 북한 고위급 참관단을 만나 남북 관계 개선, 북미 대화 추진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1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북한 노동당 친선 참관단과 만나 "중국은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대화 추진,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한의 경제발전과 민생 개선에 대해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노동당과 북한 인민이 자국의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우리는 북한과 치당치국(治黨治國·당과 나라를 다스리다) 경험을 교류하고, 양국의 사회주의 건설 사업이 더 큰 진전을 이뤄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북한 경제 사회 발전이 김 위원장의 지도하에 더 큰 성과를 이뤄내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시 주석은 "이번 북한의 모든 시·도 위원장 참관단의 방중은 나와 김 위원장이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달성한 공동 인식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조치"라며 "또 양당의 중요한 교류행사"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북한 참관단의 방중은 김 위원장과 노동당이 북중 양국과 그 정당간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우호 관계와 협력을 매우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줬다"면서 "양국은 이를 계기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북중 우호 협력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리라는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태성 부위원장은 "북중 양당 최고 지도자가 양국간 전통 우정에 따라 일련의 역사적인 회동을 가지면서 북중 관계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화답했다.
박 부위원장은 또 "북한의 모든 시·도 위원장으로 구성된 친선 참관단은 김 위원장의 지시를 받고 방중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방문단은 양당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공동 인식을 실현하고, 중국 경제 건설과 개혁 개방 경험을 학습하기 위해 중국에 왔다"며 “이를 통해 노동당의 '경제 우선 발전에 총력을 집중'하는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북중 우호를 위해 새로운 공헌을 하겠다"고 역설했다.
북한 고위급 참관단은 지난 14일 베이징에 도착해 김 위원장이 지난 3월 말 방중 당시 찾았던 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춘 과학원 문헌정보중심을 둘러봤고, 이어 15일에는 중국 농업과학원 작물과학연구원을 시찰했다.
sophis731@newsis.com
- 라트비아 외무장관, 총리 재임 중 '전세기 남용 의혹'에 사의 [워싱턴DC=AP/뉴시스] 크리샤니스 카린슈 라트비아 외무장관이 총리 재임 시절 불필요한 전세기 대여를 했다는 의혹이 일자 사표를 냈다.사진은 카린슈 장관이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의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외무장관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4.03.29.[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크리샤니스 카린슈 라트비아 외무장관이 총리 재임 시절 불필요한 전세기 대여를 했다는 의혹이 일자 사표를 냈다.28일(현지시각) 가디언에 따르면 카린슈 장관은 2019~2023년 총리 재임 시절 12차례 이상 불필요한 전용기 탑승으로 국고에 손해를 끼쳤다는 구설에 오른 뒤 사직서를 냈다.지난주 유리스 스투칸스 라트비아 검찰총장은 카린슈 장관이 공무출장을 위한 전용기 임대료로 최대 130만 유로(약 18억8484만원)를 지출한 점과 관련해 국비 지출 과정의 적법성을 따지기로 했다.그는 총리 재임 시절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직항 정규운항편이 있는 벨기에 브뤼셀, 독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 등 출장을 위해 12차례 이상 전용기를 대여한 혐의를 받는다.라트비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공무원이 공무 목적의 출장 시 가용 서비스 중 가장 저렴한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카린슈 장관은 "에비카 실리냐 라트비아 총리에게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다음 달 10일까지만 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다만 실리냐 총리는 자국 매체 레타(LETA)에 "아직 외무장관 자리 공석을 대체할 정식 후보자가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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