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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밸리 핵' 나주혁신산단 11개 기업 합동분양

입력 2018.05.15. 16:47 수정 2018.05.15. 16:52 댓글 0개
투자협약 144개사 중 분양 실현 112개사…투자 실현율 78% 달성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15일 전남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왼쪽 일곱 번째)과 장주일 혁신산단 대표이사, ㈜에스얜에스 정영옥 대표 등 11개 기업 대표가 혁신산단 합동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8.05.15. (사진=나주시 제공) lcw@newsis.com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혁신산업단지가 기업투자 러시에 힘입어 '빛가람 에너지밸리 중심 산단'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전남 나주시는 15일 시 청사 이화실에서 서울·경기·충남·광주 등에 소재한 11개 기업과 혁신산단 합동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11개 기업은 혁신산단 부지 6만4000㎡에 38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갖추고 현지에서 251명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이날 합동 분양계약 체결로 나주혁신산단은 분양률 67%를 달성하게 됐다.

분양계약을 체결한 ㈜에스얜에스는 연간 매출액 100억원 규모의 중전기기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과는 연간 수십억원 규모의 지속 적인 거래를 통해 트러스트 파트너(trust partner)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베트남을 비롯해 이란, 이라크 등지로 가스 개폐기 수출에 성공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에너지밸리 전용 산단으로 변모 중인 나주혁신산단에는 43개 기업이 공장 준공을 마치고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44개 투자 협약사 중 112개사와 실제 분양계약을 체결함으로써 5월 현재 투자 실현율 78%를 달리고 있다.

나주시는 투자유치 실현율을 보다 더 끌어올리기 위해 전남도, 한전과 합동으로 투자유치 전담 2개 반을 가동하고 투자협약 기업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전담반은 에너지밸리 조기 안착을 위해 기업 애로, 건의사항, 각종 지원제도와 한전의 제한경쟁 입찰 혜택 등을 홍보하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분양 계약을 실현해 준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입주기업들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인력채용, 근로자 주거·교통문제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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