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전 세계 뮤지컬이 모인다"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6월 화려한 개막

입력 2018.05.15. 13:12 댓글 0개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DIMF는 15일 대구 중구 노보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주비상황과 주요프로그램 등에 대해 공개했다. 2018.05.15june@newsis.com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아시아 최대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오는 6월22일부터 7월9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DIMF는 15일 대구 중구 노보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주비상황과 주요프로그램 등에 대해 공개했다.

DIMF는 2006년부터 12년 간 한국 뮤지컬의 저변확대와 창작뮤지컬의 활성화, 인재발굴 및 육성 등을 추진해 전 세계 뮤지컬 프로덕션의 주목을 받는 아시아 뮤지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작은 체코와 영국, 프랑스, 러시아, 대만, 중국, 카자흐스탄 등의 8편이다.

개막작은 요한 볼프칸 폰 괴테의 대작 '파우스트'를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풀어 낸 체코 뮤지컬 '메피스토'이다.

'메피스토'는 프라하 히베르니아 극장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뮤지컬로 동유럽권의 화려한 무대전환과 군무 등을 선보이는 체코 최고의 흥행작이다.

폐막작은 1980년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영화 원작의 뮤지컬인 영국의 '플래시댄스'로 아시아 초연 무대를 갖는다.

'플래시댄스'에는 국내에 댄싱 위드 더 스타로 잘 알려진 BBC의 스트릭틀리 컴 댄싱(Strictly Come Dancing) 우승자 조앤 클립튼과 영국의 보이밴드인 A1의 멤베인 벤 애덤스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러시아의 '로미오와 줄리엣', 프랑스의 '아이 러브 피아프', 중국의 'Mr. & Mrs. SINGLE', 대만의 '맨투밋', 카자흐스탄의 '소녀, 지벡', 한국의 '피아노포르테(제11회 DIMF 창작지원뮤지컬상 수상작)' 등이 공연된다.

올해 축제에는 특별공연 3편(투란도트·열두개의 달·외솔)과 제12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9개(계명대·극동대·동서대·동아방송예술대·목원대·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예원예술대·호산대·중국 해시각예술대) 팀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신작 뮤지컬이자 제12회 DIMF 창작지원작인 '따뜻하게 부드럽게 달콤하게'와 '미싱', '블루레인', '엘리펀드 박스' 등 4편이 공연한다.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DIMF는 15일 대구 중구 노보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주비상황과 주요프로그램 등에 대해 공개했다. 2018.05.15june@newsis.com
올해 축제에는 다양한 공식행사와 부대행사 등이 마련됐다.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개막축하공연이자 공식행사인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구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제12회 DIMF 어워즈'는 7월9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부대행사는 야외 뮤지컬 영화 상영회인 'DIMF 뮤지컬이빛나는밤에(뮤빛남)'와 'DIMF 열린 뮤지컬특강', '뮤지컬릴레이콘서트', 거리공연인 '딤프린지', '스타데이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관관상품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DIMF는 대만의 최대 여행사인 Lion Travel Agency와 연계한 'DIMF 투어' 상품과 대만 현지 여행 사이트인 KKday를 통한 DIMF 공연관람권 할인 예매 등을 추진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올해 12번째 축제를 앞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로 행복한 도시, 대구'를 만들며 한국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벅인 뮤지컬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june@newsis.com

문화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