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중국, 호주산 와인 반덤핑·반보조금 관세 폐지뉴시스
- [속보] 檢, '불법 공매도' HSBC홍콩법인·트레이더 3명 기소뉴시스
- [속보] 삼성전자, 종가 기준 8만원 회복···2년3개월 만뉴시스
- [속보] 서울 시내버스 파업 종료···노사 협상 타결뉴시스
- [속보] 한미그룹 장·차남, '이사선임' 주총 표대결서 '승리'뉴시스
- [속보] 한동훈 "정부에 식재료·출산용품 등 서민 생활 분야 부가세 절반 한시 인하 요구"뉴시스
- [속보] 헌재 "사드배치 승인 적법"···헌법소원 각하 뉴시스
- [속보] 헌재 "이동관·검사 탄핵안 철회 수용 적법"···권한쟁의 각하 뉴시스
- 문 닫은 학전, 김광석 추모비 남긴다뉴시스
- 이낙연 "윤 대통령 불통이 의료대란 해결 가로막아"뉴시스
노희용 청장 '현역 프리미엄' 주민과의 대화 취소
입력 2014.02.19. 17:41 댓글 0개광주 동구 노희용 청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최고 프리미엄으로 불리는 '주민과의 대화'를 19일 취소했다.
노 청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13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던 '2014 주민과의 대화'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소 배경에 대해서는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각 동을 방문해 주민들로부터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과의 대화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칫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불러올 수 있어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 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채널이 단절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장 순회방문과 민원인의 요청으로 열리는 '구민과의 만남의 날' 행사는 이어갈 계획이다"며 "두 행사를 통해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해당부서를 중심으로 신속히 처리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 펼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경실련 "22대 총선 후보자 32%가 전과자···최고는 11범" 4·10 총선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 3명중 1명이 전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제22대 총선 후보자 정보(전과·재산) 분석 기자회견'을 열었다.경실련은 지난 22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총선 후보자 총 952명(지역구 699명·비례대표 253명)을 대상으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올라온 후보자 전과·재산 내역를 참고해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를 보면 22대 총선 후보자 952명중 전과 기록을 보유한 후보는 총 305명으로, 전과 후보 비율은 32.0%로 나타났다.전과 건수별로는 ▲11건 1명 ▲9건 2명 ▲8건 2명 ▲7건 1명 ▲6건 1명 ▲5건 8명 ▲4건 17명 ▲3건 36명 ▲2건 76명 ▲1건 161명이다.지역구 후보자 699명중 전과기록을 보유한 후보자는 242명으로, 전과 후보 비율은 34.6%였다. 또 비례대표 후보자 253명중 전과기록을 보유한 후보자는 63명으로, 전과 후보 비율은 24.9%였다.정당별로는 여당인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후보자 289명중 전과기록을 보유한 후보자는 59명(20.4%)이었다. 또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은 후보자 276명중 100명(36.2%)이 전과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이외에도 녹색정의당이 31명중 11명(35.5%), 새로운미래가 39명중 14명(35.9%), 개혁신당이 53명중 19명(35.8%)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경실련은 "후보자별 전과 내역이 서로 다르고, 더불어민주당·녹색정의당의 상당수 후보자는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전과 경력 또는 노동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전과 경력 등이기에 정당별 단순 비교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후보자 952명이 신고한 1인당 재산 평균은 24억4,000만원 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부동산 15억7,000만원, 증권 6억9,000만원, 가상자산 152만원 이다.후보자들중 재산이 많은 후보는 김복덕(경기도 부천시갑) 국민의힘 후보로 1천446억7,000만원(부동산 58억8,000만원·증권 1351억5,00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후보자 재산 상위 10명중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2명, 국가혁명당 소속·무소속은 각각 1명씩 이었다.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45억6,000만원,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18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녹색정의당이 4억6,000만원, 새로운미래가 13억3,000만원, 개혁신당이 13억5,000만원으로 드러났다.경실련은 "22대 총선 최종 후보자 전체에 대한 전과와 재산 등의 조사 결과를 볼 때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이 이뤄졌다고 볼 수 없다"며 "주요 정당은 이날부터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한 만큼 부실한 공천에 대해 국민과 유권자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며, 향후 후보자 검증 기준 강화를 중심으로 한 철저한 공천개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공천배제 기준 강화(적용요건 완화) 및 예외 조항 삭제 ▲부동산 투기, 탈세 등에 대한 검증과 당 차원에서의 철저한 조사 ▲부동산 등 공직자 재산에 대한 공시지가 및 실거래 기재 의무화 ▲후보자들 재산신고 기준 개선 및 등록사항에 대한 허위사실 여부 심사 위한 법 개정 논의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강병운기자 bwjj2388@mdilbo.com
- · 광주시, 화물자동차 사고예방 특별 합동단속
- · 광주시, 화물자동차 사고예방 특별 합동단속
- · 광주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지원
- · 광주시, 한부모가족 자립 밀착 지원한다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2"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5[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6[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7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8(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 및 전문화교육..
- 9"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10문재인, 거제 변광용 후보 격려···배재정 지원은 미정..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