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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위의 노래방, 앱 '부르고' 등장…녹음·촬영도 되네

입력 2014.01.28. 18:32 댓글 0개

참여형 뮤직 포털 애플리케이션인 '부르고(Brgo)'가 출시됐다.

듣고 보고 부르고 찍고(촬영) SNS 업데이트와 오디션 지원까지 한번에 가능한 무료 앱이다.

인기곡들의 원곡(AR)·반주음악(MR)과 기악(INST) 형태는 물론 동요와 피아노 반주곡들이 제공된다. 가수의 원곡에서 보컬(보이스)만을 없애는 기술인 'VOCOO'를 접목했다.

사용자들은 이 기술로 만든 반주 음악과 지원되는 가사를 보며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녹음하는 것이 가능하다. 노래하는 자신을 촬영할 수도 있다. 간단한 뮤직비디오 촬영도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를 부르고 앱을 통해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업데이트할 수 있다. 오디션 지원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제작사 스톤엔터는 "부르고와 기획사가 진행하는 UCC오디션에 지원, 10주마다 펼쳐지는 '부르고 스타 이벤트'에서 우승하면 작곡가, 프로듀서, 뮤직비디오 감독들과 함께 앨범을 발표할 수 있다"고 알렸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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