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 속도내나

입력 2018.04.30. 17:44 수정 2018.07.05. 15:05 댓글 0개
국제자산신탁㈜, 단독 사업계획서 제출
시, 평가위 통해 우선 대상자 여부 결정

십 수년 째 제자리 걸음이었던 광주시 광산구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광주시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국제자산신탁 주식회사가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우리지역의 부족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주시 최대 현안 중의 하나다.

시는 지난 10여 년간 답보상태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민관위원회를 개최해 시민·중소상인 단체와 합의안을 마련하고 상가시설 면적은 2만4천170㎡ 이하로 제한하나 숙박시설 및 휴양문화시설 등은 사업신청자가 자율적으로 제안토록 제한사항을 최소화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했다.

이에, 지난 2월 지역 중견기업인 중흥건설 등 5개 업체에서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했지만, 관광단지 운영과 숙박·휴양문화시설 조성에 대한 불확실한 사업성 등으로 1개 업체만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민간사업자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됨에 따라 5월중으로 평가심의위원회를 구성, 사업계획서에 대한 평가대상 여부와 사업적정성 심사 등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간사업자 공모에 사업계획서가 제출된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 절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5151kh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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