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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6월 일본 새 싱글···발표와 함께 6도시 투어

입력 2018.04.26. 14:17 댓글 0개
갓세븐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갓세븐(GOT7)'이 6월20일 일본에서 새 싱글 '더 뉴 에라(THE New Era)'를 발표한다. 파워풀한 느낌의 힙합이다. 갓세븐 멤버들의 성숙한 모습과 강한 남성미를 담아냈다.

싱글 정식 발매에 앞서 동명 타이틀곡을 5월7일 현지에서 공개한다. 이번 싱글 커플링곡은 '샤이닝 온 유'다. 갓세븐 리더 JB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을 도맡았다.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밝은 사운드의 곡이다.

갓세븐은 이번 싱글 발매를 기념해 일본 6개 도시를 돈다. 5월15일 후쿠오카 선팰리스를 시작으로 17일과 18일 오사카 오릭스, 26일 히로시마 HBG홀, 28일 나고야 센추리홀, 6월 18일~20일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23일 센다이 선플라자에서 총 9회 공연한다.

갓세븐은 이미 일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일본 미니 2집 '턴 업'은 라인 뮤직 앨범 톱100차트 1위,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3위를 차지했다. 그해 말 후쿠오카,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5개 도시 13회에 걸친 전국 투어도 열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리는 갓세븐은 올해 상반기에 월드 투어도 돈다. 5월 4~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방콕, 파리, 로스앤젤레스, 뉴욕, 멕시코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등 세계 17개 도시를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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