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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 27일 수완동에 금요직거래장터 개장

입력 2018.04.26. 09:40 수정 2018.04.26. 09:52 댓글 0개
농협 김장 직거래장터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농협광주본부는 광주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광주시민들의 알뜰한 장바구니를 위한 금요직거래장터를 수완동주민센터 앞에서 오는 27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 문을 여는 장터는 광주지역 14개 지역농협의 조합원들이 생산한 50여개의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 보다 최고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일수 광주본부장은 “광주 시민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지역 우수 농산물을 유통비용 절감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장식날에는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광주쌀 홍보를 위해 소포장 쌀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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