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만점 서울연극 다 모였다…31일간 서울연극제
입력 2018.04.25. 11:37 댓글 0개【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의 대표적인 연극축제 '제39회 서울연극제'가 2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31일간 대학로 일대 주요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인 서울연극협회는 우수작품 10편을 선정했다. 이 작품들은 다음달 4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주요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개막행사 '연극은 대학로다!'는 28일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시민과 배우가 함께하는 희곡읽기, 작가와 연출가를 만나 직접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 연극계 종사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관련 단체 대상 정보 제공을 위한 서울연극브릿지페어 등 다양한 특별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마로니에 공원 안에 연극안내센터를 설치·운영한다.
탈극장 성격의 '프린지-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가 대학로 일대에서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열린다. 25개 극단이 무료공연한다.
부문별 시상식을 비롯한 폐막식은 다음달 29일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서울연극제 홈페이지(www.st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지현 문화예술과장은 "3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연극제가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모두의 연극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객들이 찾아오셔서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 도서관서 인문학과 친해져요 광주 서구공공도서관이 지역민들의 인문소양 함양과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인문 라이프러리(life+library)-일상 속 인문학 울림'을 25일 시작한다.'인문 라이프러리'는 문학(文)-역사(史)-철학(哲) 각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일상 속 인문학 울림'을 슬로건으로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음악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연을 마련했다.문학 분야 인문학 프로그램은 '음악과 문학을 품은 낭만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25일 셰익스피어로부터 탄생한 음악들 ▲5월 9일 시인과 함께 태어난 음악들 ▲5월 23일 문학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 명작들 등으로 꾸려졌으며 와이엔듀 대표 윤성희 강사가 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한다.이어 6~7월 역사, 9~10월 철학 분야가 진행된다.참여는 지역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공공도서관(062-654-430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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