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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조간 정치뉴스>4월25일(수)
입력 2018.04.25. 07:19 댓글 0개‘개헌 약속’ 저버린 정치
문 대통령, 군사분계선서 김 위원장 맞는다
“종전선언, 최소 남·북·미 3자 합의해야 성공”
가거도 민어, 봉하마을 쌀, 서산 한우, 스위스 감자전…만찬 메뉴에 깃든 ‘평화통일’ 메시지
[4.27 남북정상회담 주요 의제]③남북관계 개선
발의 철회냐, 표결 강행이냐…기로에 선 ‘대통령 개헌안’
최재성, 민주당 송파을 재선거 후보로 확정
바른미래·평화당, TK·호남서도 ‘후보 기근’
[단독]조윤선의 여가부 ‘댓글부대’, 산업부·특허청서도 활동
민주당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강성권씨 ‘여직원 만취 폭행’
국회의원 태운 채 수행비서가 한낮 음주운전
청와대 “비혼 한부모 가정 양육비 지원 강화”
北정상 방남·비핵화 의제·공동회견·생중계… 모든 게 ‘처음’인 회담
광범위한 의제 ‘판문점 선언’… 당일 ‘정상 담판’으로 만드나
옥류관 냉면·DJ고향 해물·봉하마을 쌀… 판문점 ‘회고 만찬’
文대통령, 국회에 직격탄… “비상식 정치” 메시지 직접 작성
‘드루킹’ 여파… ‘포털 뉴스 제공·댓글’ 규제 목소리
네이버 항의방문한 안철수 “드루킹 사건 공범일 수 있다”
민주당, 재보선 후보 경선 결과 발표… 송파을 최재성·천안갑 이규희
뺨 때리고 옷 찢고… 민주당 구청장 후보가 여직원 폭행
네이버, 열흘간 귀막다 뒤늦게 “댓글 제한”
평양 옥류관 수석요리사, 판문점에 제면기 가져와 냉면 대접
남북정상 핫라인 통화, 회담 이후로 미룰듯
여야 진영싸움에 묻혀… ‘공룡포털 개혁법안’ 번번이 흐지부지
드루킹, 느릅나무 회계파일 매일 삭제… 외부자금 유입 숨겼나
“TV조선 허가 취소를”, 靑청원 21만명 넘어
언론 일제히 포털 문제점 지적… 네이버 뉴스판엔 한건도 안올라
‘불법 댓글 현장’ 강제조사권 있는데도 드루킹측이 출입 막자 철수한 선관위
문재인 대통령 “개헌 방치한 국회 납득못해”
“서울, 지난 7년간 쇠락… 개발 규제 풀어 스카이라인 바꿀 것”
송파을 최재성 - 천안갑 이규희… 민주당, 재보선 2곳 후보 확정
문재인 대통령 비서관 지낸 예비후보, 술취해 女직원 폭행
최교일 의원 태운채… 음주운전한 수행비서
文대통령 “종전선언, 남북미 합의 필수”
네이버 ‘뒷북’… 1인당 댓글 한도 더 줄인다
‘국빈’ 김정은, DJ·盧 방북 때처럼 의장대 사열 가능성
남북 정상 핫라인 첫 통화 회담 뒤로 미룰 듯
文 “6월 개헌투표 무산, 납득할 수 없다”
[6·13 선거현장] ‘보수 풍향계’ 대구 민심…이슈 태풍 속 1강 2약
한국당 “달빛기사단도 매크로 사용 의혹”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靑 조직진단 거쳐 개편
송파을 최재성·천안갑 이규희, 민주당 재보궐 선거 후보 확정
[단독] 김경수 보좌관 ‘드루킹측 500만원’ 수차례 거절 정황
최교일 의원 태우고… 비서가 음주운전
‘만취 상태’ 강성권 예비후보, 캠프 여직원 때리고 멱살잡아
文대통령 “종전선언, 최소 南·北·美 합의해야 성공”
문 대통령·김정은 옆엔 누가 앉을까
내·외신 기자 2833명 등록…취재 경쟁도 ‘후끈’
남북정상 주고받을 선물은
최초로 남한 땅 밟는 김정은…경호는 어떻게
'남·북·미 + 중'…文대통령의 평화체제 '큰 그림'
남북 퍼스트레이디 첫 만남…배우자 외교 시대 열리나
미리 보는 만찬 상차림
文대통령 “지방선거·개헌투표 동시 실시 무산… 매우 유감”
민주, 재보선 송파을 후보에 최재성
한국당 “댓글조작 윗선 개입 의혹 밝혀야”
[세계초대석] 정세균 “5월 중순 전 개헌안 합의 못하면 21대 국회로 넘어갈 것”
민주 구청장 예비후보가 여직원 만취 폭행
'비핵화 문구' 文·金 담판서 결론낸다
한국, 국회서 '청년 기본소득법' 발의… 정부 차원선 논의 없어
"文대통령, 김정은 입에서 '완전한 비핵화' 나오게 해야"
文대통령·아베 통화… "남·북·미 잘 풀리면 북·일도 정상화"
'DJ 민어' '노무현 쌀' '윤이상 문어'… 정치색 듬뿍 친 만찬메뉴
옥류관 냉면, 군사분계선 넘어 배달 온다
판문점서 1차 리허설… "文대통령 몸짓·표정까지 챙겨라"
드루킹 국회서 누구 만났나… '3년 출입기록' 경찰로 갔다
안철수 "국정원 댓글보다 더한 조작"
靑행정관 지낸 여당후보, 길에서 여비서 폭행
文대통령, 6월 개헌투표 무산에 "매우 유감"
與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 송파을 최재성·천안갑 이규희
[단독] 북미정상회담 몽골과 싱가포르 두 곳으로 압축
선관위, 경공모의 수상한 8억 자료 대선전 검찰 줬다
[단독] 정부, 서울·평양에 남북 연락사무소 설치 제의했다
문 대통령 “6월 개헌 무산 안타까워 … 제 상식으론 납득 안 돼”
네이버, 아웃링크제는 쏙 빼놓고 댓글·공감 수만 제한
김영우 “네이버 뉴스장사 금지법 추진” 안철수 “포털이 야바위꾼에 장터 열어줘”
문 대통령 보좌관 출신 구청장 후보, 여직원 길거리 폭행
문 대통령, ‘판문점 연락사무소 설치’ 김 위원장에게 제안한다
“역대 최고 한국 뉴스”…180개 외신 ‘한반도의 봄’ 취재
[단독] CNN, 역사박물관서 남북 정상회담 특별생방송
문 대통령, 판문점 연락사무소·남북 공동위에 관심 쏟는 까닭은?
군사분계선부터 평화의집까지…두 정상 동선 꼼꼼히 점검
문 대통령 “종전선언 최소한 남·북·미 3자합의 이뤄져야 성공”
남북정상 만찬 냉면, 평양 옥류관 수석 주방장이 만든다
네이버, ‘헤비 댓글러’ 막는다…하루 최대 ‘공감’ 클릭 수 제한
문 대통령, 6월개헌 무산 “도저히 납득할 수 없어”
‘문의 복심’ 최재성 민주당 송파을 후보로
최교일 한국당 의원 태우고…수행비서 ‘만취’ 음주운전
남북회담 만찬에 평양 옥류관 냉면 오른다
비핵화 통한 북 체제보장… 종전선언이 ‘평화의 입구’ 될수도
김경수, 금전거래 靑에 알렸나… ‘3월 말 만남’ 미스터리
사그라진 개헌… 불씨 살릴 ‘3번의 기회’ 남았다
재보선 최대 격전지 송파을… 민주당, 최재성 후보 확정
여 “드루킹 특검은 대선 불복”, 야 “문 지지모임 달빛기사단, 매크로 사용”
[단독] 바른미래당 노원병, 이준석 vs 김근식 경선으로 가닥
[단독] 문닫는 한미연구소 대체 싱크탱크 논의 ‘시동’
청와대 행정관 출신 민주당 예비후보, 술 취해 여성 캠프관계자 폭행
- '소액대출 담보로 나체 사진' 불법 대출·추심 일당 일망타진 무등록 대부업체를 꾸려 신용불량자에게 소액 대출을 내주고, 채권 추심 과정에 채무자들로부터 나체 사진까지 받아 협박한 일당이 검거됐다.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이자제한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38)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19일 밝혔다.A씨 일당은 최근 약 1년간 전국 각지에서 채무자 200여 명에게 무등록 소액 대출을 내주고 담보 명목으로 개인 신상정보·지인의 연락처, 나체 사진을 받아 협박하는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른 혐의다.조사 결과 이들은 불법대부업 총책 A씨를 중심으로 채무자 모집(홍보책), 대출 심사·상담, 채권 추심 등 역할을 나눠 체계적으로 불법 대출·추심을 벌였다.일당은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로 전국 각지에서 채무자를 끌어모은 뒤, 법정 이율보다 훨씬 높은 금리로 원리금 상환을 독촉했다.특히 이들은 낮은 신용등급 탓에 대출이 어려운 이들에게 한 번에 20만 원~30만 원씩 빌려준 뒤 '닷새가 지날 때마다 원리금을 2배로 갚으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이 과정에 채무자들이 직접 신체 일부를 찍은 사진 전송도 요구했다. 연령·성별을 가리지 않고 담보 명목으로 받아둔 나체 사진은 상환 독촉하는 데 악용됐다.저신용 담보 대출이라며 직장·자택 등 개인 신상정보는 물론,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를 무작위로 빼간 뒤 "주변에 알리겠다"며 채무자들을 괴롭혔다. 실제 피해 채무자 중에는 이들의 불법 추심 행위로 사회 생활이 곤경에 처한 이들도 상당수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연체 기간이 길어지면 직접 찾아가 폭행과 온갖 협박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광주와 대구 등지에 뿔뿔이 흩어져 '점 조직' 형태로 활동한 A씨 일당의 소재지를 모두 파악, 법원에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자칫 도피·잠적할 가능성도 있어 전날 일시에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모두 검거, 일망타진했다.경찰은 A씨 일당이 또 다른 조직과 연계해 각종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 불법 채권 추심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전자 법 의학 감정) 등 여죄 수사에 나섰다.경찰 관계자는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에 무등록 소액 대출까지 받아야 하는 경제적 약자들을 노린 악질적인 범죄다. 온갖 방법으로 괴롭히는 추심 과정에서 여러 범죄 정황이 드러난 만큼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며 "감당할 수 없는 고금리와 불법 채권추심으로부터 서민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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