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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5월 분양

입력 2018.04.24. 15:44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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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경기도 안양에 첫 '자이(Xi)'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 6동 소곡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안양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로 이 중 791가구(예정)가 일반에 분양된다.1호선 명학역이 직선거리로 1㎞ 거리에 있다. 명학역에서 신도림역 20분대, 서울역 4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벽산사거리 일대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역이 2024년 개통될 계획이다.

신성고와 신성중이 단지와 바로 마주하고 있다. 반경 1㎞ 이내에 안양초, 근명중, 성문중·고, 안양대, 성결대, 안양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롯데백화점(안양점), 이마트(안양점), 2001아울렛, 중앙시장, 남부시장, 안양1번가 상권, 평촌신도시 상업시설 등이 있다.

GS건설은 "단지 이름처럼 수리산자락에 위치해 있어 '숲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씨엘포레'(Ciel-foret)는 프랑스어로 '하늘'을 상징하는 Ciel과 '숲'을 나타내는 Foret을 표현한 합성어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어 강화된 분양권 전매 및 1순위 청약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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