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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호텔신라,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신고가

입력 2018.04.24. 09:32 댓글 0개
호텔신라 BI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24일 호텔신라가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10만4000원)보다 0040원(3.85%) 오른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장 초반 11만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 추정을 기존 1526억원에서 1601억원으로 올렸다"며 "2014년 1390억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고 이익"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단체 관광객 회복은 고려하지 않았고 보따리상의 성장만 반영한 수치"라며 "하반기부터 중국인 단체까지 회복된다면 영업이익 추정치는 추가로 상향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그는 또 "면세점 협회 기준 3월 외국인 매출액 성장률은 90.2%로 예상치(30%)를 크게 상회했다"며 "울과 제주의 시내면세점을 반복적으로 방문하는 보따리상 때문에 인기 상품은 재고가 부족할 정도다. 호텔신라의 1분기 시내 면세점 매출 성장률은 22%로 추정된다. 2분기에는 기저효과까지 있어서 42% 이상 시내 매출 성장률은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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