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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119가 알려드려요"
입력 2018.04.22. 12:00 댓글 0개【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몸이 아프지만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지 모를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119에 전화하면 된다.
22일 소방청에 따르면 119종합상황실(구급상황관리센터)은 병원·약국 안내, 질병 상담, 응급처치 지도까지 응급의료관련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전원조정 업무와 병원간 응급환자 이송도 지원하고 있다.
전원조정은 응급환자의 치료가 가능한 상급·전문병원에 관한 정보(의료진·병상·시설)를 파악해 구급대, 환자(보호자),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일을 말한다.
최근 3년간(2015~2017년) 119종합상황실의 전원조정이 37.1% 증가했다. 연도별로 2015년 3466건, 2016년 4429건, 지난해 4753건이다. 병원간이송은 67% 늘어났다. 2015년 2만8620건, 2016년 2만9797건, 지난해 4만7782건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민들중에는 119의 전원조정 업무 등에 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몸이 아프지만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지 모를때, 치료가 불가능한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옮겨야 할 때도 119에 전화하면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안내해준다. 의료진이 동승·이송해야 하는 응급환자의 경우에는 119구급차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병원에서 자택으로 이송을 요청하거나 비응급환자의 이송은 거절된다.
소방청 강대훈 119구급과장은 "응급환자 발생현장에서는 물론 병원단계에서도 11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국민들은 응급상황에서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mkbae@newsis.com
- 서산시, 중앙호수공원에 '미꾸라지' 3만마리 풀었다···왜? [서산=뉴시스] 17일 서산시민들이 중앙호수공원에서 깔따구 등 위생해충을 잡기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4.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중앙호수공원에 깔따구 등 해충을 잡기 위해 미꾸라지 3만마리를 풀었다.시는 방역기동반, 학생과 어린이 등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수공원에서 미꾸라지 3만마리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미꾸라지는 모기와 깔따구, 장구벌레 등 위생해충의 천적이다. 한 마리가 하루에 유충 1000마리 이상을 잡아먹어 여러 시·군에서 친환경 방제제로 쓰인다.하천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을 갖고 있는 미꾸라지는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방역기동반은 미꾸라지 방류 후 해충 구제를 위해 호수공원과 석림천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진행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미꾸라지 방류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중앙호수공원 일대에 해충을 어느정도 막아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시책을 추진해 우리시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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