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제2의 DJ 양성·농축수산업의 6차 산업화·SOC 확충

입력 2018.04.20. 08:40 수정 2018.04.22. 14:20 댓글 0개
김영록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전남 발전 견인 12대 공약
권역별 대표산업 육성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별 관광벨트 조성해 '관광 메카'로
실질적 귀농·귀촌정책 통해 인구증가 연결
김영록 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여수 영취산진달래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김영록 예비후보 캠프 제공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2대 공약을 통해 전남발전을 이끌겠다는 취지다.

김 예비후보가 발표한 12대 공약 중 첫번째는 '10만 인재 키우기 프로젝트'를 통해 제2·제3의 젊은 김대중을 배출하는 등 지역의 인물과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입시에 농어촌 출신비율 확대 ▲기업체에 지역인재 쿼터제 실시 ▲지역인재 채용 장려금 지원 등 제도적장치를 보완신설해, 정치·경제·문화 각 분야와 산업현장, 농어촌에서 전남발전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두번째는 전남을 세계적인 농수축산생명 산업벨트로 육성·발전시킨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미생물 응용 기술개발 연구소 설립, 미생물농법 시범사업단지조성과 가공시설을 지원을 통한 친환경 미생물농법의 확대 보급으로 안전한 국민건강, 식탁 의 혁명 달성 ▲생산·관광·힐링·생태체험의 대단위 농생명융복합단지 조성 ▲사회적 농업과 문화적 네트워크를 겸비한 고기능성 6차 산업 지원 등이다.

셋째, 전남을 식문화 관광의 메카로 개발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맛과 멋 전통의 결정체인 전남 음식문화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 추진 ▲남도한식을 외식사업으로 연구 발전시키고 전국망 구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남을 세계적인 체험형관광, 휴양형관광의 메카로 만들 방침이다. ▲여수 밤바다·순천만 정원·보성 차밭·지리산과 섬진강을 연계한 관광벨트 ▲여수·고흥·완도·목포에 이르는 서남해안 해양관광벨트 ▲화엄사·송광사·대흥사·백양사 고찰관광벨트 ▲이순신 호국·관광벨트를 중심으로 한 웰빙 힐링의 관광지역 육성 등이다. 또 여수박람회·순천정원박람회의 사후활용을 활성화하고 나주 국제농업박람회를 세계적인 박람회로 육성할 방침이다.

다섯째로 그는 신에너지산업과 바이오산업을 전남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동부권의 첨단화학소재, 초경량소재 등을 미래 신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 ▲휴양과 치유의 헬스케어 소재산업 활성화 ▲나노바이오산업과 통합의료산업을 육성, 의료(힐링)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여섯째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대표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서부권의 세라믹·금속소재·가공산업 ▲중부권의 바이오 식품산업 ▲동부권의 석유화학기반 고분자소재·에너지설비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곱째는 부산항·광양항 투포트 시스템을 유지하고 항만 클러스터를 통해 광양항과 목포항의 경쟁력 강화를 약속했다. ▲광양항에 24열 대형크레인의 확충, 154kv 전력유치, 인근 산단의 활성화를 통해 물류기반을 확충하고 ▲조선산업 회생과 요트 등 고부가가치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SOC투자를 통해 전남을 발전시키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전라선 익산~여수구간 고속철도 신설, 송정~여수간 철도 복선화, 목포~순천간 남해안철도사업 조기 완공 지원 ▲전남~제주간 고속철도사업 추진과 연도교·연륙교 확충을 통해 도서민의 이동권도 보장할 계획이다.

전남의 미래전략산업을 위해 지역의 '아름다운 섬'을 연구·보전하고 개발에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

▲솔라시도 건설과 가고싶은 섬 가꾸기 등 다도해의 한국대표 관광명소화사업 지원 ▲도서개발 연구와 관광과 치유를 연계한 '도서 치유센타'유치를 약속했다.

지방분권형 제2부지사를 만들어 동부권에 상근시키기로 했다.▲전남2청사에 환경·산업분야 등 동부권 맞춤형 기능과 역할을 확대 분담 ▲미세먼지, 오염물질 차단 등 삶의 질 개선과 전남동부권 환경보전을 위해'섬진강 환경유역청'도 신설할 계획이다.

열한번째로는 실질적인 귀농·귀어·귀촌 정책을 통해 전남의 인구를 늘린다.이와 함께 인구유입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기술·첨단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기업이 지역인재 채용시 세제지원과 장려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시군별로 귀농·귀어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적극적인 귀농·귀어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육·의료·보육 등 전남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

선정태기자 jtsun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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