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인생명언, 베스트셀러 1위…워너원 사진도 인기
입력 2018.04.20. 06:23 댓글 0개【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인생 명언집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가 교보문고 종합베스트셀러 1위에 첫 등극했다. 4월 11~17일 차트에서 2위 하태완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와 3위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를 따돌렸다.
김현정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 베스트셀러 담당은 "'곰돌이 푸, 행복은 매일 있어'는 여성 독자 구매(80.8%)가 압도적이다"며 "곰돌이 푸 외에도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등 보노보노 캐릭터를 소재로 한 에세이도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자기계발 분야에서는 나이토 요시히토의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이 전 주보다 7계단 상승해 종합 6위, 마크 맨슨 의 '신경 끄기의 기술'이 종합 8위에 오르는 등 대화법과 화술에 관한 도서가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인터파크도서 4월 12~18일 차트에서는 그룹 '워너원'의 포토에세이집 '우리 기억 잃어버리지 않게'가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2위다.
하태완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김수현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배아이의 '좀비고등학교 코믹스6' 등 최상위권 인기도서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는 한 주가 이어졌다.
인터파크도서 송현주 문학 MD는 "특이사항으로 기욤 뮈소 '파리의 아파트'가 10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한 것"이라며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에서 배우 박신혜가 이 책을 읽는 모습이 그려진 후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셀러
1.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곰돌이 푸·알에이치코리아)
2. 모든 순간이 너였다(하태완·위즈덤하우스)
3.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
4.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정문정·가나출판사)
5. 좀비고등학교 코믹스.6(배아이·겜툰)
6.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나이토 요시히토·홍익출판사)
7.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마음의숲)
8. 신경 끄기의 기술(마크 맨슨·갤리온)
9.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10. 언어의 온도(이기주·말글터)
◇인터파크도서 주간 베스트셀러
1. 워너원 포토 에세이(CJ E&M·아르테)
2.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곰돌이 푸·알에이치코리아)
3.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
4. 모든 순간이 너였다(하태완·위즈덤하우스)
5.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정문정·가나출판사)
6. 좀비고등학교 코믹스6(배아이·겜툰)
7.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마음의숲)
8.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6(설민석·아이휴먼)
9. 신경 끄기의 기술(마크 맨슨·갤리온)
10. 파리의 아파트 (기욤 뮈소·밝은세상)
snow@newsis.com
- 김대호 "올해 광고만 20개···프리선언은 도움 될 때" [서울=뉴시스] 김대호 아나운서. (사진=유튜브 채널 '찹찹' 캡처)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에 대해 선을 그었다.28일 유튜브 채널 '찹찹'의 '더돈자' 코너에는 '김대호, 나 혼자 잘 살더니 이제 프리선언까지! 제대로 입장 밝히러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MC들은 김대호에게 "떠도는 소문이 많다. '나 혼자 산다'로 한 방에 차트를 찢으며 떡상했다'며 "조만간 프리선언을 한다던데"라고 물었다. 김대호는 "아직도 MBC 소속으로 열심히 하는 중이다. 나에게 도움 될 때 그때 프리할 것"이라고 했다.한때 MBC를 휴직한 적도 있다고. "이 길이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에 휴직했다. 아나운서 덕목이 따뜻함, 인간에 대한 호기심인데 결여됐다"고 했다. 이어 "데일리 생방송을 했다. 그때가 제일 힘들었다"며 "생방송은 매일 출근해야 한다. 술도 주중에 못 마신다"고 덧붙였다.현재는 MBC 간판 아나운서로 고정 프로그램만 7개고, 광고 섭외도 많다. "올해까지 포함한 섭외 광고 건수가 20개 정도"라며 "공익 광고들이 많다. 상업 광고는 제약이 많아서. 아쉬우면 나가야 한다"고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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