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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공식수행원 확정…임종석·정의용·서훈·조명균·송영무·강경화

입력 2018.04.19. 16:55 수정 2018.04.19. 17:21 댓글 0개
/첨부용/ 남북 북한 정상회담 문재인 김정은 사진

【서울=뉴시스】김형섭 장윤희 기자 = 오는 27일 열릴 '2018 남북 정상회담'에 수행할 남측 공식수행원 6명이 확정됐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다만 실제로 남북 정상회담에서 테이블에 누가 앉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북쪽에서 누가, 그리고 몇 명이 앉을지에 따라 남쪽도 거기에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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