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문상필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북구”

입력 2018.04.19. 15:54 수정 2018.04.19. 15:58 댓글 0개

문상필 광주북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으로 우리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참 힘겨운 일이다. 장애인이기 때문에 받는 차별은 사회 곳곳에서 발생한다. 우리가 바라는 사회는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 다문화가족 등이 차별받지 않고 시민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모두 나눠 갖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이 안전하게 돌아다니고, 직업을 갖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는 비장애인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세상이다. 그래서 장애인복지는 모든 복지의 출발이며, 장애인 인권은 그나라 인권의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5151khj@hanmail.net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