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 장애인고용촉진 캠페인

입력 2018.04.19. 11:05 수정 2018.04.19. 11:09 댓글 0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센터)는 19일 광주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장애인고용촉진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광주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협회가 주관하는 ‘2018 근로장애인 어울림 체육행사’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행사에 참여한 광주지역 21개 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 및 가족,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달 장애인 무료 직업훈련 안내 및 취업성공 사례 등 장애인 고용촉진 활동을 벌였다.

또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 리플릿 등도 배포하며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이영수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이 직업적 소외를 받지 않고 일하고 싶은 누구나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세상과 더불어 공익신고로 인해 신분상, 행정적 불이익을 받지 않고 누구든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공정한 사회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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