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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서구, 어린이 생활민방위 체험교육 인기 등

입력 2018.04.18. 17:28 수정 2018.04.18. 17:34 댓글 0개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서구, 어린이 생활민방위 체험교육 인기

광주 서구는 서구청 지하2층 민방위 안전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어린이들이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고 안전 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매주 월·수요일 오전)을 펼치고 있다.

연기·지진·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작동 방법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 교육을 진행 중이다.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띠 미착용 위험 체험, 자전거 타기 등 시뮬레이션 체험을 통해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9종의 재난 대처법도 마련했다.

교육 신청과 문의사항은 서구 안전총괄과 민방위팀(062-360-7533)으로 전화하면 된다.

◇광산문예회관서 25일 예술나눔 콘서트

광주 광산구는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께 광산문예회관에서 예술나눔 콘서트 '보이스&하모니'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에는 국악아카펠라그룹 공(共)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하모니테라피가 함께한다.

국악 아카펠라곡 '매화타령', '풍구소리' 등과 플루트, 오카리나, 색소폰 악기로 듣는 '제주의 왕자', '아름다운 나라' 등으로 콘서트를 구성했다.

공연은 무료로 입장(초등생 이상 관람 가능)하고 느낀 감동만큼 기부하는 '감동후불제'로 진행된다. 모금액은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신청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833)에서 한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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