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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예술의 일상적 접근, 장우현 '에튜드 감성교육'

입력 2018.04.18. 16:09 댓글 0개
'에튜드 감성교육'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러시아연기예술연구소가 '에튜드 감성교육'을 펴냈다. '연기예술의 일상적 접근'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러시아 연기예술전문가인 러시아연기예술연구소 장우현 대표가 썼다.

러시아의 슈킨연극대를 졸업한 그는 에튜드를 강조한다. 러시아 문화예술에서 예술적 감성을 행동으로 끌어내기 위한 도구를 일컫는다.

'에튜드 감성교육'은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뿐 아니라 부모들도 아이의 감성적 교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장 대표는 "러시아는 도스토옙스키, 푸슈킨, 차이콥스키, 칸딘스키 등 예술 거장들이 탄생한 곳"이라면서 "러시아 연기예술은 정형화된 극적 구조 안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긴밀하게 연결돼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144쪽, 1만6000원, 꼬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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