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농협, 계란 먹GO 양계농가 돕GO

입력 2018.04.18. 15:54 수정 2018.04.18. 15:56 댓글 0개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8일 무안군 삼향읍에 있는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 매장 내에서 살충제 파동과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계란 값 폭락으로 위기에 놓인 산란계 사육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전년대비 40%이상 하락한 계란 가격으로 힘들어 하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계란 먹GO 내몸 건강하GO 양계농가 돕GO’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같은날 전남농협은 구내식당에서 직원 200여명과 함께 계란요리와 삶은 계란을 이용한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또 매주 수요일을 ‘계란멱는 날’로 정하고 계란 소비촉진에 나섰다.

박태선 본부장은 “계란은 건강에 필요한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가격도 저렴하고 손쉽게 요리할 수 있어 최고의 완전식품” 이라며 “앞으로도 계란 소비촉진 및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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