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곡성 안개농촌체험휴양마을 GKL ‘꿈희망여행사업’ 선정

입력 2018.04.18. 14:41 수정 2018.04.18. 14:48 댓글 0개

곡성 안개농촌체험휴양마을이 GKL(사회공헌재단)의 ‘꿈희망여행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 마을에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농촌여행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GKL 꿈희망여행 사업은 여가 시간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화가정, 기타 저소득가정 등 관광 소외계층에게 여행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농촌관광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공익법인 GKL 사회공헌재단에서 꿈희망여행 이름으로 올해 4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의 농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의 경우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후보 지역 추천 10여 곳 중 내부 심사를 거쳐 곡성군 등 4곳이 최종 최종 선정됐다.

곡성군은 이번 꿈희망 여행사업을 5월 24~26일, 6월 15~17일, 9월 7~9일, 10월 12~14일, 11월 16~18일 등 총 5회에 걸쳐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매 회당 35명 가량의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참여하게 된다.

곡성=김성주기자 injo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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