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다문화 가정 집수리 등 자원봉사 활동

입력 2018.04.18. 10:59 수정 2018.04.18. 11:05 댓글 0개
영암군 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 해소

영암군 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길만·최정례)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 가정에 화장실 개조와 도배·장판, 씽크대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하고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이웃愛 행복더하기”연합모금으로 추진됐다.

지난 주말 위원들은 네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집수리를 해주고 물건들을 정리해 그동안 쓰지 못한 방, 두개를 더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사업에는 시종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 도배‧장판 및 화장실 수리를 해줬고 신북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씽크대를 지원했다.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젊지만 자녀가 많고 사회적응이 힘든 다문화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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