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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엉덩이 자랑··힐댄스 신곡 '달리'

입력 2018.04.17. 12:19 수정 2018.04.17. 13:49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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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가수 효린(28)이 '힐댄스'로 돌아온다. 23일 오후 6시 싱글 3연작 프로젝트인 '셋 업 타임'의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를 공개한다.

음원 공개에 앞서 17일 공개한 티저에는 효린이 붉은 조명 아래 킬힐을 신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티저는 효린과 나란히 허리를 감싸고 서 있는 댄서 4명의 '힙라인'이 강조된 '뒤태'가 담겨 주목 받고 있다.

효린은 지난 2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내일할래'(To Do List)에서 목소리와 단순한 어쿠스틱 연주로 감성을 뽐냈다. 프로듀서 그레이와 협업하는 이번 싱글에서는 변신을 꾀한다.

소속사 브리지는 "'달리'에서는 파워풀한 '힐댄스'를 앞세운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바 효린만의 또 다른 도전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힐댄스는 현재 미국에서 뜨거운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는 최신 트렌드의 걸리시 댄스 장르다. 단순히 힐을 신고 추는 댄스를 넘어 파워풀하면서도 결이 다른 감각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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