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3월 광주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 ㎡당 293만원

입력 2018.04.16. 17:41 수정 2018.04.17. 10:58 댓글 0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4만6천원 상승...전남은 234만8천원

지난 3월 광주지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293만원으로, 전달보다 3만6천원, 1년 전에 비해 14만6천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당 320만2천원(3.3㎡당 약 1천56만7천원)으로 전달보다 1.46% 올랐다.

HUG의 분양가 통계는 공표시점 기준 최근 1년간 분양가를 평균한 것으로, 2017년 3월 기준 시점에 비해서는 10.31%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는 472만3천원으로 전달보다 2.31% 상승했고, 5대 광역시와 세종시(322만7천원), 기타 지방(261만4천원)도 각각 0.16%, 2.1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가가 전달 대비 가장 많이 내린 곳은 부산(-0.87%)이었고, 전북(-0.43%), 전남(-0.35%), 경북(-0.06%), 경남(-0.05%)도 하락했다. 대전, 울산, 세종은 보합이었다.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충북(13.36%)이었고, 이어 인천(3.44%), 서울(3.08%), 강원(2.93%), 제주(2.52%) 순이었다.

㎡당 평균 분양가를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683만6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392만5천원), 경기(387만6천원), 부산(381만7천원), 인천(345만7천원) , 대구(339만2천원) 등의 순이었다.

광주는 293만원으로 전달(289만4천원)과 전년 같은 달(278만3천원) 보다 각각 3만6천원, 14만6천원 올랐다.

전남은 234만8천원으로 전달(235만6천원)보다 8천원 내렸지만 전년 같은 달(209만원)에 비해서는 무려 25만8천원 상승했다.

또 3월 분양가를 면적별로 보면 전용면적 85㎡ 초과 102㎡ 이하 아파트가 1.89% 상승했고,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아파트는 1.45% 올랐다.

규모별로는 광주의 경우 전용면적 60㎡ 이하는 277만6천원, 60㎡ 초과 85㎡ 이하는 292만4천원, 102㎡ 초과는 286만5천원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전용면적 60㎡ 이하는 222만8천원, 60㎡ 초과 85㎡ 이하는 233만6천원, 85㎡ 초과 102㎡ 이하는 262만7천원, 102㎡ 초과는 244만3천원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1만8천896가구로 2월(5천700가구)보다 232% 증가했고, 지난해 3월(1만3천459가구)보다 40% 늘었다.

한편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 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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