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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 "뉴캐슬전 패배, 올시즌 전형적 모습" 질타

입력 2018.04.16. 17:24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아스날 아르센 벵거 감독은 팀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5연패를 당한 데 대해 시즌 내내 반복된 일이라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아스날은 15일(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벵거 감독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기 초반 70%의 볼 점유율을 기록했고 스코어에서도 1-0로 앞섰다"며 "이런 패배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다"라고 말했다.

벵거 감독은 "아스날은 전통적으로 원정경기에 강했기 때문에 최근 원정 5연패는 신경이 쓰인다"며 "소용돌이에 빠져 들면 거기에서 벗어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벵거 감독은 아스날이 13일 CSKA 모스크바와 원정경기를 치른 뒤 영국으로 돌아와 이틀 만에 EPL 경기를 소화했다며 선수들의 피로감도 패배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아스날은 지난 6일 열린 CSKA 모스크바와의 유로파리그 8강전 1차전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한 뒤 13일 치러진 원정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현재 승점 54점으로 프리미어리그 6위에 올라 있다.

벵거 감독은 "일부 선수들이 피로감 때문에 경기에 출전하는 데 영향을 받았더라도 이런 패배는 용납되지 않는다"라며 "공격과 수비 간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은 부정하기 어려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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