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시, 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 운영

입력 2018.04.16. 15:38 수정 2018.04.16. 15:49 댓글 0개
21일부터 광주천·영산강변 8곳, 자전거 무료 정비·대여 서비스

광주천과 영산강변 자전거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강변 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이 오는 21일부터 운영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교량 아래 여유 공간에 자전거 통합서비스센터인 ‘강변 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을 마련, 해마다 겨울철을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자전거 무상 수리, 자전거21일부터 광주천·영산강변 8곳, 자전거 무료 정비·대여 서비스 안전장구 무료 대여, 안전교육, 자전거 길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 장소는 용산교21일부터 광주천·영산강변 8곳, 자전거 무료 정비·대여 서비스 중앙대교21일부터 광주천·영산강변 8곳, 자전거 무료 정비·대여 서비스 동천교 등 광주천변 3곳과 첨단교21일부터 광주천·영산강변 8곳, 자전거 무료 정비·대여 서비스 산동교21일부터 광주천·영산강변 8곳, 자전거 무료 정비·대여 서비스 어등대교21일부터 광주천·영산강변 8곳, 자전거 무료 정비·대여 서비스 극락교21일부터 광주천·영산강변 8곳, 자전거 무료 정비·대여 서비스 승촌보 등 영산강변 5곳을 포함, 총 8곳이다. 각 거점터미널에 자전거 전문가 두명을 배치해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44회 운영해 2만2000여 명의 자전거 이용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리 등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거점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5151kh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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