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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질공원 인증 무등산권 세계화 시동

입력 2018.04.16. 15:12 수정 2018.04.17. 14:18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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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계기로 광주시가 무등산권의 세계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세계화를 위해 지질공원에 대한 인식 증진, 명소 체계적 보전, 무등산권 지역경제 활성화 등 3대 목표를 세웠다.

또 ▲교육홍보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오페스티벌·AR 및 VR 개발·스토리텔링 ▲세계지질공원 국제플렛폼센터 설치 ▲탐방기반 확충 ▲기관·단체 기능연계 협력 추진 등 5대 전략도 추진한다.

광주시는 오는 7월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위원, 국내외 지질공원 전문가, 지질공원 해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지질공원 비전 선포식 및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아시아태평양지질공원 총회와 2030년 세계지질공원총회 유치 등을 비롯해 무등산권 발전방안에 대한 비전을 선포한다.

광주시는 또 무등산 남도피아에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플랫폼센터을 건립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센터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관과 아카이브, 지오파크 커뮤니티센터, 야외 지질 체험학습장 등이 검토되고 있다.

담양과 화순에는 권역별 탐방안내센터를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또 지오빌리지 청풍마을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을 보강하고 지질공원 해설사 50여명을 양성할 방침이다.

무등산권 지질공원은 국립공원 구역과 함께 2개 광역자치단체, 7개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하고 있어 기관 간 통합관리가 시급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전담기구 설립과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광주전남연구원에 의뢰했다.

한편 광주시는 5월중 무등산 정상개방과 연계해 범시도민 잔치한마당도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무등산권은 광주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지질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에 맞춰 보전, 관광, 지역경제 연계, 탐방편의, 홍보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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