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즐라탄 "스웨덴 대표로 월드컵 참가할 확률 매우 높다"

입력 2018.04.16. 10:24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프로축구(MLS)에서 활약 중인 로스앤젤레스(LA) 갤럭시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웨덴 대표로 출전할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쳤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6일(한국시간) 트위터에 "내가 월드컵에 출전할 확률은 매우 높다"는 글을 남겼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웨덴이 '2016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16)' E조 3차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지난 1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텁헙 센터에서 LA FC와 MLS 데뷔전을 치른 이브라히모비치는 15일 일리노이주 도요타 파크에서 열린 MLS 정규리그 7라운드 시카고 파이어와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LA 갤럭시의 1-0 승리를 이끌었다고 ESPN이 보도했다.

MLS는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6월14일부터 9일간 휴식기를 갖는다. 스웨덴은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F조에 속해 있다. 스웨덴은 6월18일 한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스웨덴은 이후 24일과 27일 독일 및 멕시코와 차례로 격돌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달 스웨덴 언론과 인터뷰에서 "스웨덴 축구협회가 내가 은퇴할지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며 "월드컵 출전 기회는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ksk@newsis.com

일반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