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증시, 금리인하 신중론속 하락···다우지수 0.12%↓뉴시스
- 영 외교장관, "이스라엘, 이란에 반격할 것"뉴시스
- 전북 황사 잔류 대기질 나쁨···낮 21~25 맑음뉴시스
- "면회 갈 때마다 돈 내고 코 찌르고···의사·간호사는 안 하면서"뉴시스
- '비바 팔레스타인' 시위대 함성···이스라엘관 문 닫혀[2024베니스비엔날레]뉴시스
- 충북 오늘도 황사 영향···낮 최고 26도뉴시스
- 장흥 행사장서 쓰러진 80대 여성 숨져···경찰 수사뉴시스
- 수출 회복세에 중동사태·고환율까지···중간재 수입기업 타격뉴시스
- 美연준 베이지북 "경기 소폭 확장···소비지출 약간 증가"뉴시스
- LH 영업이익 98%↓·HUG 순손실 4조···부동산 침체에 '휘청' 뉴시스
여자 축구대표팀, 오늘밤 베트남전…5골차 이상 대승 노린다
입력 2018.04.13. 10:45 댓글 0개【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내년 프랑스에서 열릴 월드컵으로 향하는 문턱에서 베트남을 만나게 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윤덕여 감독이 다득점으로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은 13일 밤 10시45분(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베트남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을 갖는다. 앞서 강호 호주, 일본과 모두 비긴 한국은 베트남을 5골차 이상으로 꺾으면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할 수 있다.
윤 감독은 "1, 2차전에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한 뒤 "베트남과의 경기에서는 냉정함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운영하라고 이야기했다. 반드시 좋은 결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득점 승리가 절실한 것을 두고는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 경기에서는 분명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믿고 준비를 잘하겠다"고 선수들에게 신뢰를 보냈다.
베테랑 공격수 전가을은 어떤 역할이라도 소화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동안 주로 교체로 뛴 전가을은 "90분 경기를 다 뛴 선수들에 비해 체력적으로 많이 남아있다. 공격수와 언니로서 책임감이 크다. 찬스가 오면 최대한 많이 넣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hjkwon@newsis.com
- 고성 유스호스텔 건립 연내 준공 청신호···올해 사업비 100억원 조기 확보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73억8000만원을 조기 확보해 올해 연말 준공에 청신호가 켜졌다.사진은 현 공정 30%를 보이고 있는 유스호스텔 건립모습.(사진=고성군 제공).2024.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73억8000만원을 조기 확보해 올해 연말 준공에 청신호가 켜졌다.17일 고성군에 따르면 2024년 고성군 유스호스텔 당초예산 26억4000만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추가로 73억8000만원을 조기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이로써 고성군은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고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은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3월에 착공해 현재 약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지역 내 여론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2년 가까이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자재비, 인건비 등 물가가 크게 상승되었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품격 있고 차별화된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해 추가 사업비 확보가 절실했다.이에 군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물가 상승분을 비롯한 유스호스텔 내부 설계 변경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및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 전력기금사업단을 방문해 추가 사업비 확보가 시급함을 건의했다.고성군은 이번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지원 추가 예산(73억 80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물가 상승분을 비롯한 관련법 변경에 따른 설계 기준 내용 보완,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개선사항 등을 반영한 설계 변경을 통해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이 많은 진통을 겪어오면서도 유스호스텔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이유는 체류형 관광, 마이스 산업과 스포츠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추가 사업비를 확보한 만큼 유스호스텔을 고성지역의 대표건물로 조성하여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고성의 이미지를 더욱더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은 2021년 10월 공사가 중지된 이후 2023년 3월 재착수하여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7199㎡, 47개 객실, 수용인원 234명 규모로 신축되고 있다.국제회의·연수·워크숍·전시회 등 마이스(MICE) 산업을 수행하기 위한 300명 규모의 대형 컨벤션홀도 갖추어져 있어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고성군의 대표건물이자 미래를 위한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 · 광주장애인육상, 올 해 첫 대회서 날았다
- · '광주오픈 첫 승' 홍성찬 "기세 몰아 우승 노린다"
- · '순위 확정' 광주도시공사 女핸드볼, 유종의 미 거둘까
- · '이강인 13분 출전' PSG, 바르셀로나에 역전승···UCL 4강행
- 1'광주 실종 여중생' 신상 공개···키 157..
- 2집 산 2030 절반 "70~100% 대출이나 부모 지원"..
- 3직장 선택 1순위는 연봉···축의금 적정 액수는?..
- 4[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5"KTX 요금 60% 할인 받고 부산 바다 여행 즐겨요"..
- 6부산 시민단체, 에어부산 신임 대표 사퇴 촉구..
- 7"대출금리 내렸는데"···美국채 급등에 다시 뛰나..
- 8'저수지 추락 아내 살해' 숨진 무기수···재심서 현장 재검증..
- 9"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 보장하라"..
- 10'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