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한국, 4월 FIFA 랭킹 61위···2계단 하락

입력 2018.04.12. 17:36 댓글 0개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60위권대로 떨어졌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4월 랭킹에서 520점을 받아 6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대비 2계단 하락했다.

3월 A매치에서 북아일랜드(1-2), 폴란드(2-3)에 모두 패하면서 점수를 잃었다.

한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독일은 1533점으로 1위를 지켰다. 1차전에서 맞붙을 스웨덴(889점)은 23위를 차지했고, 2차전 상대 멕시코(1008점)는 15위에 올랐다.

전체 2위는 브라질(1384점)에 돌아갔다. 벨기에(1346점)와 포르투갈(1306점)이 뒤를 이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이란이 727점으로 가장 높은 36위에 랭크됐다. 호주(700점)가 40위, 일본(528점)이 60위로 한국을 앞섰다.

hjkwon@newsis.com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