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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6일부터 행복주택 청약…양주 옥정 등 18개 단지

입력 2018.04.12. 14:42 댓글 0개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일부터 양주 옥정, 의정부 녹양 등 전국 18개 단지에서 행복주택 1만1387호의 청약을 받는다.

청약 자격은 ▲만 19~39세의 청년이거나 ▲혼인기간이 7년이내인 신혼부부 등이다. 신혼부부는 일정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보증금은 최저 949만9000원에서 최대 6240만원까지다. 임대료는 최저 5만2000원에서 최대 27만5000원까지다.

행복주택 거주기간은 대학생·청년은 6년, 신혼부부는 자녀수에 따라 6~10년,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는 20년까지다. 2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한다.

행복주택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은 LH청약센터(apply.lh.or.kr), LH 콜센터(1600-1004),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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