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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도 연륙교 신월동 노선 ´가닥´
입력 2018.04.06. 08:51 수정 2018.06.28. 11:55 댓글 0개소문 무성 돌산안 일대 투기조짐 논란 종지부 찍을 듯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1조2000억 원을 투자하는 여수 경도 해양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최대 현안인 연륙교가 경도~신월동 노선으로 가닥이 잡혔다.
5일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애초 연륙교가 경도~돌산 노선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경도~신월동 노선으로 의견이 좁혀졌다.
이에따라 다리 길이가 1km에서 1.9km로 늘어 나고 사업비도 620억 대에서 968억 대로 늘어난다.
이런 예산 증가는 이 노선에는 배가 지나가는 항로가 있어 다리가 더 길어지고 높아지는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연륙교 건설 방안은 소문만 무성하고 돌산안이 거론되면서 일대의 투기조짐 및 땅값 상승이 이어졌으나 이번 노선 결정으로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고위 관계자는 "경도~신월동 구간은 여수 도시계획에 이미 반영된 안이다"면서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시가 최근 여러차례 만나 이 구간으로 연륙교를 놓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지역 한 인사는 "현재 여수 돌산에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가 들어서 있다"면서 "여기에 케이블카까지 들어서 교통이 포화상태인 만큼 대교를 하나 더 놓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광양경제구역청과 미래에셋 등은 앞으로 경도 개발계획 변경안이 통과되면 경도~신월동 노선에 대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신청을 통해 국비지원을 받게 된다.
연륙교 건설비는 지난해 경도가 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함에 따라 국가가 50%, 전남도와 여수시가 30%, 미래에셋이 20%를 부담한다.
한편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현재 마스터플랜 수립을 진행중이며 2024년(미개발부지)까지 6성급호텔, 4성급호텔, 1000석 이상 컨벤션, 마리나, 대관람차, 인공해변 및 인공서핑장,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구상을 갖고 있다.
올해 상반기내 마스터플랜을 확정해 하반기 개발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공사를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은 지난해 1월 전남도, 전남개발공사와 여수 경도 골프앤리조트 시설과 부지를 3433억원에 일괄 매각 하는 내용의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50억원 납부를 시작으로 2019년 950억원의 중도금, 2024년 2430억원을 완납키로 했다.
선정태기자 jtsun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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