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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지킴이 '모래톱' 푸른길공원서 사진전

입력 2013.10.31. 18:50 댓글 0개

광주 환경운동연합의 회원모임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은 2013 광주천 사진전 '바람길로 흐르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전은 오는 1일 오후 5시 옛 남광주역 푸른길 공원 기차에서 기념식과 함께 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은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의 회원들이 지난 1년간 펼쳐왔던 광주천 가꾸기 활동상이 담겨 있다. 사진전에서는 광주천의 사계와 광주천에서 살아가는 동식물들의 사진 등 31점의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다.

광주 환경운동연합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 회원들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이 보다 더 광주천을 사랑하고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은 도시하천·습지·강살리기 활동과 더불어 정화활동, 생태모니터링을 통해 광주천의 생태 변화를 관찰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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