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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맨유 떠나 LA갤럭시로···"대표팀 복귀 요청하고 있다"
입력 2018.03.24. 12:39 수정 2018.03.26. 12:43 댓글 0개【서울=뉴시스】 황보현 기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갤럭시에 새둥지를 틀었다.
LA갤럭시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등번호는 9번이다.
지난 22일 맨유는 이브라히모비치와 계약 해지를 밝혔다. 맨유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보여준 헌신에 고맙다. 앞으로 그의 축구 인생에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 시즌 부상을 딛고 맨유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하지만 후유증이 컸다.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감각이 떨어졌고 맨유에서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결국 차기 행선지로 미국행을 택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입단 인터뷰에서 "MLS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인 LA 갤럭시가 내게 가장 맞는 팀이었다. 내가 이곳에서 뛸 수 있게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빨리 홈구장, 홈팬들 앞에서 뛰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약스(네덜란드), 유벤투스, AC밀란, 인테르 밀란(이상 이탈리아), 바르셀로나(스페인), 파리생제르망(프랑스) 등을 거친 세계적인 공격수다.
A매치에서는 116경기 출전해 62골을 넣었고, 지난 2016년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대회를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번 이적으로 이브라히모비치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 등을 통해 대표팀에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얀느 안데르손 스웨덴 축구대표팀 감독은 "대표팀에 복귀를 하고 싶다면 나와 동료들에게 연락을 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지속적인 소속 팀 출전 여부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의식한 듯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스웨덴 축구협회에서 복귀 요청을 하고 있다.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내가 원하면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것이고, 원하지 않는다면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스웨덴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한국에게도 이브라히모비치의 복귀 여부는 뜨거운 관심이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가 복귀했으면 좋겠다. 그가 대표팀에서 독불장군식이라고 들었다. 우리 팀에는 위협이 되겠지만, 선발로 나오지 못하면 스웨덴 대표팀 분위기가 와해할 가능성도 있다"며 복귀를 원했다.
h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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