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꽃샘추위 가고 주말부터 봄 날씨

입력 2018.03.22. 17:17 수정 2018.03.22. 17:21 댓글 0개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맑고 주말부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2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광주·전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3일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겠으며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다음 달 초까지 평년(최저기온 2~7도, 최고기온 13~17도)보다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1~4㎜)보다 적겠다. 다만,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기온은 4월 한달간 대체로 평년보다 높겠으나 일시적으로 상층 한기의 영향을 받아 쌀쌀할 때가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당분간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대용기자 ydy2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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