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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전남지사 공직후보 검증 적격판정"… 21일 예비후보등록

입력 2018.03.20. 16:03 수정 2018.03.22. 18:16 댓글 2개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은 21일 오전 10시 전남도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당내 경선을 위한 본격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신 전 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로부터 광역단체장 후보자 적격판정을 통보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5일 전남도의회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에 이어 지난 19일에는 순천대에서 동부권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을 가깝게 보좌한 ‘문재인의 핫 라인’으로 위기에 처한 전남의 운명을 바꿔 낼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신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나주 남평읍 풍림리 장연서원에서 열린 남평문씨 시조 무성공 단제(壇祭)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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