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장관 "북러, 전세기 직항편 개설 논의"뉴시스
- 박수홍 "♥김다예에게 해준게 없어" 깜짝 이벤트뉴시스
- 러시아 공연장 테러 사망자 144명으로 늘어뉴시스
- 러시아, 美기자 구금 1년···바이든 "끔찍한 시도, 대가 치를 것"뉴시스
- 튀르키예 "에르도안 5월 방미···백악관서 바이든과 회담"뉴시스
- [KBO 내일의 선발투수]3월30일(토)뉴시스
- '류현진 6이닝 2실점' 한화 5연승···KIA 개막 4연승·롯데 첫 승(종합)뉴시스
- '끝내기 승리' 홈개막전···김승연 한화 회장은 '함박웃음'(종합)뉴시스
- 행안부 "사전투표소 26곳서 불법카메라 의심 장치 발견"뉴시스
- 이재명, 유세중 원희룡 방송 소리에 "우린 품격 지켜···들어주자" 너스레뉴시스
"위암 수술환자 불필요한 항암치료 안받아도 된다"
입력 2018.03.20. 15:44 댓글 0개【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2∼3기 진행성 위암환자가 수술후 항암치료가 필요한지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수술 예후가 좋은 환자들은 항암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노성훈 연세암병원장과 정재호 연세암병원 위장관외과 교수팀은 2000∼2010년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 28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위암 관련 특정 유전자의 발현 패턴을 분석하면 미리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2~3기 위암 환자는 2012년 발표된 클래식(CLASSIC)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는게 표준치료법이다.
하지만 모든 진행성 위암에서 동일한 항암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위암 환자의 항암제 적합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 방법이 없어 수술 받은 환자는 항암치료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위암의 유전자 발현 특성에 따라 수술 후 항암제에 대한 효과가 다르다는 사실을 밝혔다.
위암을 면역형(IM), 줄기세포형(ST), 상피형(EP)의 3가지 유전자형으로 나눌 경우 면역형과 줄기세포형은 항암제 치료 후 예후가 좋아지지 않았다. 반면 상피형은 항암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항암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선별할 수 있게 돼 환자들의 삶의 질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란셋 온콜로지'에 실렸다.
shoon@newsis.com
- 여러분 지지 부탁합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9일 광주시 광주천변 광암교 밑에서 선거사무원들이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9일 광주시 광주천변 광암교 밑에서 선거사무원들이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 · 행복 만개, 벚꽃 향기와 연등에 취하다
- · 행복사, 군왕로경로당 방문 어르신 위로 격려
- · '46돌' 농촌경제연구원 "농산물 값싸게 공급하는 방안 제시"
- · 전남농협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봉사'···영농편의 쑥쑥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9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