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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식사대용 빵 '데일리 브레드' 출시

입력 2018.03.20. 10:53 댓글 0개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매일 먹어도 부담 없도록 한 식사대용 제품인 '데일리 브레드'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담백하면서도 식감을 살려 씹을수록 구수하고 풍부한 맛을 내도록 한 제품으로 토스트나 샌드위치로 조리하기 좋다는 게 뚜레쥬르의 설명이다.

폭신한 식감과 옥수수의 친근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담백한 옥수수 브레드'와 화이트 초콜릿과 오렌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달콤한 오렌지 화이트 브레드', 반죽을 호화시키는 공법인 탕종법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구수한 '담백하고 쫄깃한 브레드' 등이다.

또 '결을 살려 뜯어 먹으면 더 맛있는 통우유 식빵'은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일반 식빵의 절반 사이즈를 자르지 않고 통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다. 기존 자사 우유식빵 대비 우유 함량을 30.7%까지 늘렸고 결대로 뜯어 먹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허니 고르곤졸라 호두 바게트'와 '이탈리안 피자 브레드' 등도 함께 출시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다양한 식사대용 먹거리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면서 데일리브레드를 출시했다"면서 "이제는 일상식으로 자리 잡은 빵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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